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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열애설에 대처하는 자세…"연애 어떻게 하는건지 기억도 안나"

입력 : 2019-05-16 10:05:32 수정 : 2019-05-16 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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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본명 조규현·사진)이 해외 팬들 사이에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웃픈’ 해명을 했다.

 

최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한 슈퍼주니어 규현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과 함께 “(신곡)‘그게 좋은거야’ 잘 듣고 계신가요”라며 팬들에게 먼저 안부 인사를 전했다.

규현의 새 싱글앨범 ‘그게 좋은거야 (Time with you)’ 스페셜 영상에 나온 여자 모델의 모습. 유튜브 갈무리

 

이어 “오해를 하고 있는 팬 분들 계신 것 같은데… 스페셜 영상의 여자 분은 뮤직비디오 출연하신 여자 모델 분”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이 분은 촬영 당시 마주친 적도 없다”고 해명하며 “저는 연애 안 한지 엄청 오래 돼서 안 그래도 속상한데…”라고 말했다.

 

규현은 “외로워, 외롭다규”라면서 “연애 어떻게 하는 건지 기억도 안나”라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그는 “(이 글이) 꼭 번역돼서 많은 외국 팬분들이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규현은 ‘#그게좋은거야 #연애안해 #아니못해 #연애바보 #애월리’라는 웃픈 해시태그도 달았다.

 

앞서 외국 팬들 사이에서는 규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성 모델이 규현의 여자 친구라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규현은 직접 해명에 나서 사실 관계를 바로잡은 것.

 

 

해당 게시글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아이디 xxteukxx)은 “그냥 공개해”라며 짓궂은 장난을 치며 “규야(규현아)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런 글을 올리냐)”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면서 “이제 댄스 말고 래퍼로 전향하자”며 “인기 많아서 생긴 일이니까 ‘컴백’ 준비 잘해서 출격하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같은 소속사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아이디changmin88) 역시 규현을 향해 “인기쟁이”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규현은 오는 20일 또 다른 싱글 ‘너를 만나러 간다 (The day we meet again)’의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규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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