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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근황 공개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미국 뉴스 출연"

입력 : 2019-05-14 21:59:08 수정 : 2019-05-15 04: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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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아래 사진)가 방송을 통해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은 헨리와의 한강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리포터는 “엄청난 소식”이라며 헨리의 할리우드 영화 진출 소식을 전했다.

 

앞서 헨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어 도그스 저니’에 출연했다.

 

이에 헨리는 “미국 뉴스에도 나왔다”며 “한 번 띄워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리포터가 ”어땠느냐”고 묻자, 헨리는 “언빌리버블(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다)”이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좋았던 이유가 할리우드에 동양인 많이 없지 않느냐”며 “동양인 대표로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헨리의 국적은 캐나다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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