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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1주년 맞은 핑클 멤버 단합…변치 않는 미모·우정 과시

입력 : 2019-05-12 16:18:59 수정 : 2019-05-12 20: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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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멤버들. 왼쪽부터 옥주현, 이진, 이효리, 성유리

 

데뷔 21주년을 맞은 걸그룹 핑클(Fin.K.L) 멤버인 옥주현과 이효리, 성유리, 이진이 함께한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옥주현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지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식당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변함 없는 미모를 뽐낸 멤버들은 “중학생 같아 어려보여”라고 서로 칭찬을 건네며 훈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효리와 성유리는 카메라 앞에서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다 “사진 아니야 동영상이야”라는 말에 민망해 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옥주현은 이 영상에서 데뷔 21주년을 기념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1998년 5월 R&B 발라드곡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핑클은 이듬해 5월 발표한 2집 ‘영원한 사랑’이 큰 인기를 모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히트곡으로는 ‘루비’와 ‘내 남자 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화이트’, ‘나우’(Now) 등이 있다.

 

2005년 마지막 앨범인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을 발매한 뒤 개인 활동에 집중했다.

 

지난해 옥주현이 마련한 데뷔 20주년 콘서트에서 이효리, 성유리가 게스트로 재결합하였다. 당시 이진은 미국 뉴욕에 있어서 영상 메시지로 인사를 대신하였다.

 

네사람은 올여름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14년 만에 ‘완전체’로서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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