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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형묵, 숨겨진 예능끼 '박진영 성대모사+침대광고 재연'

입력 : 2019-04-28 15:06:00 수정 : 2019-04-28 1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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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악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김형묵(오른쪽 사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열혈사제 특집 '우리는 열혈 사이다'에서는 연출자인 이명우 PD를 비롯한 배우 김남길과 이하늬, 김성균, 고준, 김형묵 등 주·조연 배우들이 일제히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형묵은 개인기로 가수 박진영(왼쪽 사진)의 성대모사를 해 이목을 끌었다. 

 

김형묵은 특히 ▲슬프면서 좋을 때 ▲너무 좋아서 짜증날 때 ▲'너무 감동해서 짜증남 등 세 단계를 디테일하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박진영의 익살스러운 표정들을 섬세하게 흉내내자 이를 본 방송인 양세형은 “대한민국에서 표정 따라하는 건 1등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나아가 김형묵은 과거 침대와 휴대전화 등의 유명한 CF에서 성우로도 활약했다고 알리는 한편 과거 광고를 재연하기도 했다.

 

그는 1974년생으로 서울예술대 연극과를 졸업했다.

 

김형묵은 SBS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했다. 이후 ‘조작’과 ‘리턴’ JTBC ‘미스티’와 ‘스케치’ OCN ‘플레이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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