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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안 된 '갤럭시 폴드' 사용 인증샷 남긴 슈퍼 얼리어답터

입력 : 2019-04-17 17:55:39 수정 : 2019-04-18 1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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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알 막툼 왕세자(사진)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찍은 셀프카메라 등을 공개했다.

 

셰이크 함단 왕세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갤럭시 폴드를 들고 있는 자신을 다른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사진에 ‘땡큐’(Thank you)라는 말과 함께 삼성전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적어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 제품을 접었다 펴는 모습을 찍은 짧은 영상도 함께 게재했다.

 

미국에서 오는 26일 갤럭시 폴드가 최초 출시되는 점을 감안할 때 셰이크 왕세자는 이보다 10일이나 앞서 신제품을 손에 넣은 셈이다.

 

복수의 매체는 일제히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의 홍보 목적으로 두바이의 군주 가문에 미리 증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17일 보도했다.

 

셰이크 함단 왕세자는 2017년에도 ‘아이폰X’가 출시되기 전 이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셰이크 함단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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