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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 예비신랑' 주진모, 과거 이상형 질문에 한 대답

입력 : 2019-04-09 20:21:41 수정 : 2019-04-10 0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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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왼쪽 사진·45)가 10세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오른쪽 사진)씨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주진모는 2010년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내가 첫눈에 반할 수 있는 여자면 좋겠다“며 “다른 건 몰라도 키는 좀 컸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어떤 느낌이나 매력이 '나를 흔들리게 만드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영화 ‘가비’의 개봉을 앞두고 남성 패션지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고백한 적이 있다. 

 

어떤 여성상이 좋은지 묻는 질문에 주진모는 “나를 많이 생각해 주고 잘 챙겨주는 여자, 키가 크고 다리가 예쁜 여자“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16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결혼 계획을 묻자 그는 “언제든지 있다”며 ”이제는 이성과 자리만 하면 얘기가 나오니까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를 만나게 되면 멋있게 말씀드리고 싶다”고도 했다.

 

주진모는 지난 1월 민씨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낚시 등 취미 생활을 공유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주진모의 소속사 측은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주진모가 여자친구와 6월쯤 결혼 계획이 있다”며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어서 정확한 날짜나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주진모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뉴시스·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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