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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늘(7일) 결혼 "사실 아냐" 소속사 해명

입력 : 2019-04-07 10:57:44 수정 : 2019-04-07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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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사진·49)이 7일 11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그의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박상민 소속사 위브나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박상민이 오늘(7일) 결혼한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날 결혼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TV리포트는 이날 박상민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2월27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상민이 4월 초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려 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으나 날짜는 특정하지 않았다.

 

박상민의 예비 신부는 1년 반 동안 교제한 11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박상민은 앞서 2007년 한모씨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에 그의 재혼 소식이 전해지자 새 가정을 꾸리는 박상민의 새 출발에 대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박상민은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 영화 시리즈 3편를 통해 인기를 끌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에도 ‘나에게 오라’와 ‘깡패 수업’, ‘휘파람 공주’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브라운관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박상민은 KBS 2TV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SBS ‘형제의 강’과 ‘젊은 태양’, ‘여인천하’, KBS2 ‘대왕세종’ 등 안방극장에서도 입지를 굳혔다.

 

이혼 소송과 폭행 의혹 등 불미스러운 일로 2013년 이후 약 5년간의 공백기를 가졌고, 2017년 SBS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복귀했다. 

 

현재 박상민은 지난달 6일 첫전파를 탄 OCN 수목극 ‘빙의’에서 장춘섭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위브나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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