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새 단장한 서울대공원 야구장 6일부터 무료 개방…어떻게 신청하나?

입력 : 2019-04-03 10:51:29 수정 : 2019-04-03 22:44:3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서울대공원 야구장(사진)이 오는 6일부터 하반기 운영 전까지 시민을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

 

서울대공원은 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야구장은 전문 야구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으로 성인구장 1면과 리틀야구장 1면 총 2면이 우선 조성 완료됐다”며 “하반기 본격 운영 전까지 여성과 유소년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오니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공지했다.

 

서울대공원 야구장 성인구장의 경우 생활야구를 즐기는 여성 동호인과 리틀야구인을 위한 전용구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리틀야구장은 연식구(티볼·연식경기) 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에 순수하게 야구를 즐기는 여성 동호회원과 어린이 야구단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야구장은 무료 개방 기간 동안 하루 2~3회(3시간 기준)에 걸쳐 운영된다. 대관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울대공원 야구장 관리팀에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 예약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서울대공원은 누구나 편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가족친화적인 야구장 조성을 완료했다”며 “좀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무료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조이현 '인형 미모 뽐내'
  • 키키 지유 '매력적인 손하트'
  • 아이브 레이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