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국주(사진 왼쪽)가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와 래퍼 딘딘에게 ‘건강 닭 한마리 밥상’을 대접했다.
딘딘과 이홍기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국주의 밥상 인증샷을 각각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삼계탕과 보쌈, 김치, 파무침 등 한 상 가득 차려져있다.
이홍기는 “오마이갓. 국주 누나가 우리를 위해 미친 밥상을 내어줬다. 하… 너무 맛있다. 엄마 마음인 건가”라는 글을 남겼다.
딘딘 또한 “국주 엄마가 아들내미를 위해서 거하게 한상 차려주심”이라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국주, 끼와 재능이 대단하다”, “저렇게 큰 닭으로 일인 일닭을!”, “잘먹을게요. 국주 누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야’부터 ‘하땅사’, ‘웃고 또 웃고’ 등 MBC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개그우먼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2008년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방송부문 개그맨상을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 이국주는 개인 유튜브 방송 채널을 개설하고 먹방, 뷰티, 일상 등의 개인 콘텐츠를 올리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이홍기, 딘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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