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 ITM(대표 박성근)이 클라우드 사업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중이다.
그 첫번째로, GS ITM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 뉴타닉스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HCI 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HCI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된 뉴타닉스의 HCI 장비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인프라 전반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고집적 구조로 제작돼 상면 감소를 기대할 수 있으며 손쉬운 스케일아웃을 통해 구축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GS ITM은 향후 뉴타닉스의 선진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기술을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합리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GS ITM은 이미 GS에너지, GS EPS의 인프라를 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를 기반으로 차세대 인프라로 구축하여 고객사의 IT 인프라 성능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선시킨 바 있으며, GS글로벌 인프라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GS ITM은 향후 퍼블릭 클라우드 리딩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으로도 진출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GS ITM 정보영 상무는 “새로운 IT 환경에 대한 경험 부족과 비용적인 부담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 이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무엇보다 도입 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주력하여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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