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재미있게, 더 알기 쉽게!"

과거 편의점 가맹점주들은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때 두꺼운 상품 안내서를 이리저리 살피며 재정비 작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편의점 CU(씨유)는 지난해 가상현실기술(Virtual Reality)을 활용한 ‘VR상품진열안내서’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업계 최초로 웹드라마 형식의 ‘상품진열안내 영상’을 이달 18일부터 전국 가맹점주에게 안내한다.
웹드라마 형식의 ‘상품진열안내 영상’은 최신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상품 운영 전략과 진열 방식 등을 가맹점주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VR상품진열안내서’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품진열안내 영상’과 함께 운영된다. ‘VR진열안내서’는 비디오, 사운드, 이미지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연동되어 정보 전달력이 매우 우수하다.
송재국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가맹점의 지속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 등에 맞춰 효과적으로 가맹점에게 경영 노하우를 안내해 CU(씨유)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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