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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오래택 수석연구원·김인호 소장

입력 : 2019-03-11 21:40:46 수정 : 2019-03-11 2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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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3월의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오래택 세메스 수석연구원과 김인호 웨어밸리 소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좌측부터 오래택, 김인호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오 수석연구원은 반도체 웨이퍼 표면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한 세정 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생산성이 증대되고 반도체 장비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 소장은 대용량 데이터 저장·추출·분석 작업에 최적화한 국산 데이터베이스 관리체계를 개발해 관련 산업 발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품 개발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도화에 힘쓴 결과, 데이터베이스 관리체계의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한국형 데이터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도 구축됐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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