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방탄소년단 지민, 개그우먼 강유미도 지민오빠~"잘생기면 다 오빠에요"

입력 : 2019-03-07 09:23:01 수정 : 2019-03-07 10:05:10

인쇄 메일 url 공유 - +

지난 6일 방송된 유트브 히스토리 채널 ‘뇌피셜’에서 강유미가 방탄소년단 지민을 "오빠"라고 부른다며 오빠와 아저씨 구별법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인싸’ 개그우먼 강유미, 가수 박재정,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앙이 출연해 김종민과 함께 ‘뇌 맘대로’ 기준을 정하는 집단 토론에서 ‘아저씨의 기준’에 대해 재치 넘치는 의견을 나눴다. 

강유미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배우 정우성을 예로 들며 “생각해 보니까 정우성씨 50 가까이 되시지 않았어요? 정우성씨는 완전 오빤데..”하자 김종민이 반문했고 강유미는 “잘생겼잖아요”라 답했다. 

곧이어 박재정이 “잘생기면 다 오빠죠”라며 거들자 강유미는 “그래서 방탄소년단 지민을 제가 오빠라고 부르거든요”라며 자신보다 한참 연하인 지민을 오빠라고 불러 결국 나이에 관계없이 “잘생기면 다 오빠다”라는 명쾌한 결론을 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남친미, 선배미에 이어 이젠 '오빠미'까지 감당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지민 공연 모습
지민은 평소 방탄소년단의 입덕 요정으로 유명하며 무대에서 보이는 천재적 퍼포머로서의 모습은 물론이고 베이글남의 끝판왕답게 귀여움과 치명적인 섹시함이 공존, 아련미까지 지닌 보기드문 신비로운 매력의 소유자다. 

이런 지민만이 가진 매력으로 전 세계 아미(ARMY)팬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강하게 어필돼 “지민에게 한번 빠지면 절대 헤어나올수 없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돌고 있으며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는 독보적 인기로 개인 브랜드 평가 1위를 연속으로 차지하고 있다. 

지민 공연 모습
지난해에는 러브 유어셀프 LA 공연에서 우연히 포착된 영상 중 지민에게 단번에 빠져들게 한다는 일명 ‘7초 영상’으로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며 LA실시간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콘서트 지역마다 화제를 모으고 실트상위에 매번 올라 해외투어 내내 명실공히 ‘실트 요정’으로 등극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오빠라 부를게 지민아~” “잘생기면 다 오빠지!” “지민 오빠 얼굴은 치명적이에요. 그윽한 눈, 도톰한 입술, 눈썹까지 다 예뻐요” 등의 '지민오빠'를 외치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에스파 카리나 '민낮도 아름다워'
  • 한소희 '완벽한 비율'
  • 최예나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