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남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지역 대표 야경명물로 태어난다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19-03-08 03:00:00 수정 : 2019-03-07 09:35:34

인쇄 메일 url 공유 - +

경남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이 통영시의 대표적인 야경 명물로 변신한다.

통영시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02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활성화 사업 및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관광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삼도수군통제영의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통제영은 세병관 전면에만 조명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 통제영의 전체 공간을 감상할 수 없다.

통영시는 망일루-지과문-세병관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중심으로 조명을 설치해 통제영 전체 공간을 은은하게 비춰 문화재와 어우러질 수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3차례에 걸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끝에 허가를 받았다.

통제영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문화재 야행사업 등 문화재 활용사업과 연계해 통제영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있다.

또 동피랑, 서피랑, 남망산공원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에서 야간에도 통제영을 감상할 수 있게 돼 통제영이 통영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