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본명 정지훈·사진 왼쪽)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태희의 소속사인 비에스컴퍼니는 26일 김태희가 임신 중이며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에스컴퍼니는 "김태희가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13년 열애를 인정한 비와 김태희는 2017년 1월 결혼했으며 그 해 10월 첫 딸을 낳았다.
2년여 만에 둘째를 가진 이들 부부의 소식에 연예계 및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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