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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과거 인연도 소중해! "인성 역시 슈퍼스타급"

입력 : 2019-02-24 08:59:16 수정 : 2019-02-24 08: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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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K-팝 매체들은 방탄소년단 지민은 '진정한 천사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일제히 극찬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지난 22일 방송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방송 중 출연자 김대훈이 방탄소년단 지민과 친구라고 밝혔다. 댄스강사 김대훈은 "내 친구는 유명한 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 지민이다. 방송에 나가겠다고 하자 그는 응원도 해주고 밥도 사줬다”라고 말하자 출연진과 관객들로부터 일제히 부러움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올케이팝 트위터 캡처
북미 K-팝 매체들은 지민이 일반인 친구를 위해 바쁜 시간을 내 응원과 격려를 했다며 그의 인성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팬들은 지금 지민의 배려와 친절에 대해 칭찬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지민과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는 반응을 전했다. 

방송 후 세계적 슈퍼스타가 된 지민이 지금도 과거의 은사나 지인들을 잊지 않고 인연의 끈을 이어오고 있다는 칭찬글과 과거 훈훈한 일화 등 감탄의 글이 끊이지 않고 올라왔다. 

숨피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이 전체수석으로 입학했던 부산예고 동문 무용제에 친필 사인과 꽃을 보내 응원한 일화와 과거 무용학원 은사에게 친필 사인 시디를 현재까지 보내는 정성, 자신의 초등학교 후배들의 졸업선물로 교복을 증정했던 일화 등 미담이 쏟아지고 있다.
 
최정상의 자리에 서면 어려웠던 시절을 잊고 현재의 높은 위치만 생각하기 쉽지만 방탄소년단 지민은 항상 겸손하다.
 
현재 이 자리는 팬들 덕분이라며 감동의 눈물을 자주 보이기도 하는 지민은 과거의 우정과 의리를 끝까지 지키는 선배의 모습으로도 후배가수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다.
 
팬들은 “지민같은 친구만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다” “인성도 슈스맞네” “지민은 역시 천사였어”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2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으며 인성도 “슈퍼스타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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