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즈 스터디센터는 소규모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랩’을 본격 런칭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즈 스터디랩은 국내 최초 공간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 토즈가 지난 19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한 소규모 프리미엄 독서실이다. 토즈 스터디센터의 세컨드 브랜드로서,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7가지 학습유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이에 맞춘 5가지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토즈 스터디랩은 토즈 스터디센터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 고객을 위한 독립된 학습공간 ‘솔리터리 스터디룸’, 시간제 좌석 전용 공간으로 안락하고 개방적인 ‘소셜 스터디룸’ 등 학습공간을 두 가지로 단순화했다.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은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창업 후 고정비용 항목이 적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토즈 공간사업본부 김정수 이사는 “토즈 스터디랩은 상대적으로 토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지방 중소도시 중심으로 확장하여,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토즈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견고히 할 예정”이라며 “토즈 스터디랩에 적용된 선진적인 시스템을 토즈 스터디센터에도 적용하여 토즈의 두 브랜드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즈 스터디센터는 2년간의 R&D를 통해 개개인의 학습유형에 맞는 5가지 유형의 공간 구성을 도입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지원하고 있다. 2010년 오픈 이래 전국적으로 350개의 스터디센터가 운영 중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