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변’이란 예명으로 활동하는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김지수 변호사는 지난해 12월27일 ‘변호사 브이로그 첫 출근/재판/업무ASMR/워크샵/오사카/일상’이라는 제목의 10분 분량의 첫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김 변호사가 사무실로 첫 출근하는 과정과 해외 워크샵 등 개인 일상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13일 현재 조회 수 172만명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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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킴변’ 영상 캡처 |
특히 김 변호사의 유튜브는 악성 댓글이 없는 영상으로 유명세를 탔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변호사인 킴변한테 악플 달면 큰일난다’는 농담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이 되려 몰려든 것이다. 이들은 영상 댓글에 ‘청정구역이라 가재도 살것네’, ‘이렇게 클린한 곳은 어릴 때 놀던 계곡 이후 처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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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킴변’ 영상 캡처 |
염유섭 기자 yuseob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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