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크아웃 커피컵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유명한 ‘하루하루 원더(haruharu WONDER)’가 스킨케어 강국 일본시장의 문을 열었다.
디에프에스컴퍼니의 스킨케어 브랜드 하루하루 원더(haruharu WONDER)는 최근 일본의 3대 화장품 편집숍인 ‘도큐핸즈’와 ‘로즈마리’를 비롯해 ‘아인즈토르페’, ‘케이오 아트만’ 등 일본 주요 화장품 편집숍 및 드럭스토어에 잇달아 입점했다고 밝혔다.
하루하루 원더에 따르면, 일본 주요 화장품 편집숍 및 드럭스토어 입점과 일본 전역 판매는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 중 유일하다. 앞서 하루하루 원더는 지난해 말 일본 도쿄 하라주쿠와 시부야 매장에 입점했다.
이번에 하루하루 원더가 입점한 ‘도큐핸즈(TOKYU HANDS)’는 신주쿠점과 시부야점을 포함해 일본 전역 역세권에 47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화장품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까지 판매하고 있는 일본 대표 편집숍이다. ‘아인즈토르페(AINZ & TULPE)’는 일본 전국 50개 이상의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뷰티 전문 코스메틱 드럭스토어다.
이번에 이들 매장에 ‘하루하루 원더 크림 4종’과 ‘원더 마스크 4종’이 입점했다. 이 제품들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피부 속으로 전달하는 특허기술인 ‘천연리포좀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루하루 원더 크림은 피부에 겉돌지 않고 바르고 나면 부드럽게 밀착되고 동시에 매끄럽게 흡수된다고 한다.
디에프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이들 매장 입점으로 일본 전역에 하루하루 원더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최근 일본에서 불고 있는 제3 한류 바람과 함께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일본에서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하루하루 원더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는 공식 몰과 신세계백화점, SSG, 부츠,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몰, G마켓, 11번가, H몰, CJ오쇼핑, AK플라자, W컨셉 등의 온라인 쇼핑몰과 에이랜드 가로수길점, 롯데 온앤더뷰티, 현대백화점 면세점, 헬스&뷰티숍 부츠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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