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울랄라세션의 고(故) 임윤택(사진)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6년을 맞았다.
고 임윤택은 2013년 2월 11일 위암 투병 끝에 향년 3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 임윤택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에서 밴드 울랄라세션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위암4기 투병 중이었음에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고 임윤택은 2012년 8월 3살 연하의 이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0월 첫 딸을 얻었다. 고인은 세상을 떠날 때까지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비록 고인은 떠났지만 많은 이들이 그의 목소리와 열정을 기억하고 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2015년 김명훈, 박승일, 최도원, 하준석 4인 체재로 재편성됐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울라라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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