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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가 지난 31일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 제공 |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김호규)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시설로 현재 7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은 2015년 추석에 처음 방문한 후로 매년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이날 준비해 간 재료로 직접 만든 떡국을 함께 먹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쌀·화장지 등 필요한 생활물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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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가 지난 31일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서 원생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있다. |
소성모 대표이사는“추운 겨울이지만 명절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라며,“농협상호금융이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랑을 나누는데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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