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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P NATION' 회사 설립…첫 영입은 '제시'

입력 : 2019-01-24 22:57:20 수정 : 2019-01-25 07: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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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사진 오른쪽·본명 박재상)가 연예기획사를 설립한 가운데  제시(〃왼쪽·본명 호현주)를 첫 아티스트로 영입했다.

24일 싸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싸이입니다.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회사명은 P NATION 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 매니저, 기획자로 일해온 제가 그간 배운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라며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는 덧붙였다.

싸이는 지난 2010년부터 8년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5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어 이날 싸이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제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제시는 싸이가 설립한 'P NATION'의 첫 아티스트가 됐다.

제시는 지난 2005년 싱글앨범 '겟 업'으로 데뷔했다. Mnet '언프리티랩스타',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제시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킬빌'에 출연한다.

한편 지난 2001년 데뷔한 싸이는 가수인 동시에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했다. 지금까지 발표한 7개 앨범 대부분에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싸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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