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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계범(사진 오른쪽)이 다문화종합복지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단법인 다문화종합복지센터(이사장 손병호)는 가수 안계범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계범은 싱글 2집 앨범 '맨발의 트위스트'와 '후애'를 발표하며 트로트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모델출신으로 1998년과 2000년에는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한바 있고 영화에도 출연한 방송연예인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받았던 홍보대사 청탁은 모두 거절했지만 다문화종합복지센터의 제안은 주저없이 승낙했다.
안계범은 "성심성의껏 한국 다문화가정의 복지 향상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종합복지센터는 다문화가정들이 문화적, 사회적차이를 극복하고 한국사회에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로 2010년에 설립됐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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