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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헤어케어 브랜드 '비옥신', 비옥신코리아 통해 중국, 일본 시장 확대 전략 합의

입력 : 2019-01-24 16:11:07 수정 : 2019-01-24 16: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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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신코리아(대표 한동수)는 유럽자연주의 헤어케어 전문브랜드 ‘비옥신(BIOXSINE)’의 비오타랩 CEO 시핫뒨다가 최근 방한하여, 비옥신코리아와 함께 한국을 거점으로 일본과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비오타랩 CEO 시핫뒨다는 터키에서 식물학을 오랜 기간 연구하여 2002년 천연허브를 이용한 두피케어에 효과적인 비옥신 브랜드를 런칭하였고, 현재는 전 세계 60개국 시장에 진출시켰다. 특히 유럽에서는 2만여 개 약국에서 5초에 1개씩 비옥신 대표 샴푸가 팔리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핫뒨다는 지난해 비옥신코리아에서 비옥신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진행했던 국내 약국 및 SSG푸드마켓 오프라인 진출, 온라인 마케팅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한국을 거점으로 한 동아시아 시장 공략에 대해 합의를 하기 위해 직접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핫뒨다는 한국 시장이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헤어를 포함한 뷰티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된다는 점, 비옥신코리아가 자국 내 약국 및 헤어살롱 등의 유통채널에 전문적인 전개를 펼치는 것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옥신코리아가 온라인에서 비옥신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역량이 뛰어난 만큼, 한국을 거점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내년에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비옥신 샴푸, 세럼 외에 비듬 샴푸, 눈썹 세럼 등 다른 라인들도 추가로 런칭하여 한국에서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눈썹 전용 세럼의 경우 한국에는 소개된 적이 없어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옥신코리아 마케팅 총괄 나진호 본부장은 “이번 비오타랩 CEO 시핫뒨다의 방문은 독일 본사로부터 국내 유통과 마케팅에 대해 인정을 받아, 한국을 거점으로 동아시아 시장 확대까지 비옥신코리아에서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급 비옥신 브랜드와 비오블라스 등의 브랜드를 추가로 공급받아 올해는 국내에서 H&B 시장을 공략하고, 일본 시장과 중국 시장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되면서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옥신(BIOXSINE)은 유럽자연주의 화장품 회사인 비오타랩이 런칭한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로 세계 6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이다. 특히 독일, 터키 등 유럽 2만여 개의 약국에서 약사들이 추천하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신세계 프리미엄 마켓인 SSG 푸드마켓 도곡점과 PK마켓 위례점에 비옥신(BIOXSINE)이 입점하여 한국 시장에서 유럽 프리미엄 헤어케어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태전그룹을 통해 전국 약국 유통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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