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설 연휴를 맞이해 사전예약시 대여료를 40% 할인해 주는 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을 받으려면 오는 30일까지 쏘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할인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이며 하루 이상 예약시 할인받을 수 있다.
여러 건을 예약해도 모두 할인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할인 대상 차종은 말리부 등 중형차를 비롯해 카니발과 같은 승합차, 그랜저IG·K7 등 준 대형차량 등이 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귀성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했다. 전국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 인근 227개존에 1434대의 차량을 배치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설연휴간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제주공항 쏘카존은 출발 7일전에만 미리 예약하면 차종제한 없이 상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 본부장은 “명절 이동시 고객들이 부담없이 편안하게 쏘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이용하는 쏘카로 즐거운 이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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