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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하하가 아내 별 셋째 임신에 눈물 흘린 사연

입력 : 2019-01-20 11:07:29 수정 : 2019-01-20 14: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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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하하(맨 위 사진·본명 하동훈)가 방송에서 아내인 가수 별(위에서 두번째 사진·본명 김고은)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하하와 별의 매니저가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하는 이 자리에서 "얼마 전에 셋째 임신 기사가 나왔지 않느냐"며 "물론 축하해주는 분들도 많지만 아내랑 아내 팬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에서도 둘째가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내가 요즘 이상하다"라며 "전에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아내가 아이들과 같이 와서 내 공연을 보는데 너무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마운 마음도 있었지만 미안한 마음이 더 컸었던 것 같다"며 "노래는 사실 아내가 훨씬 잘하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한 채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별은 “실제로 제 팬들이 속상한 마음에 남편을 질책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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