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소속 아이돌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언급했다. 새해 벽두부터 불거진 제니와 카이(엑소)의 열애설 이후 침묵을 깨고 처음 언급한 것.
양 대표는 16일 인스타그램에 "#BLACKPINK #블랙핑크 #JENNIE #제니 #HAPPYBIRTHDAY #20190116 #YG"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제니의 어린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는 '자연미인'답게 어린 나이임에도 지금의 미모와 별반 달라 보이지 않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엑소 카이와 함께 올해 1월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한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양 대표를 비롯한 YG 측은 열애설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아 관심이 쏠렸다.
블랙핑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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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대표(왼쪽)와 블랙핑크 제니/사진=한윤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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