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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박이' 논쟁의 끝?…엠씨더맥스 이수의 답변

입력 : 2019-01-02 17:57:51 수정 : 2019-01-02 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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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이수(사진)가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리스트가 누구냐"를 두고 팬들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이른바 '김나박이' 논쟁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엠씨더맥스 정규 9집 '써큘러(Circular)'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이날 이수는 소위 '김나박이' 논쟁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김나박이'란 자타공인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는 가수 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의 성씨를 따 온라인상에서 부르는 호칭이다. 

팬들은 빈번이 온라인상에서 '김나박이 중 누구의 가창력이 가장 뛰어난가'라는 주제를 놓고 논쟁을 벌여왔다. 

이수는 이와 관련해 "김나박이는 나도 들어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끼리 의견이 분분하고 다툼도 있는 것도 알고 있는데 그걸 한 단어로 묶어서 표현하는 것보다 각자 좋아하고 선호하는 아티스트들을 찾아 들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엠씨더맥스의 '써큘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수가 속해있는 엠씨더맥스는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22일과 29일 각각 서울과 대전에서 공연을 마쳤고 부산과 대구, 광주, 전주, 울산, 그리고 추가 오픈된 수원, 성남, 고양, 창원, 제주에서 오는 3월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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