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홍진경, 고3 때 이영자와의 갈등 고백…"당시 사춘기였다"

입력 : 2018-12-28 09:55:57 수정 : 2018-12-28 09:55:56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방송인 홍진경(오른쪽)이 이영자와의 갈등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서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이 "홍진경을 어릴 때부터 봐왔다. 고등학교 3학년 때 함께 방송했다"면서 SBS '기쁜 우리 토요일'에 출연했을 때를 회상했다.

이어 MC 신동엽은 "'영자의 전성시대' 코너 때 진경이가 고생 많이 했다. 그때 혼자 울고 안 한다 그러고…"라며 "이영자가 지금은 그래도 세련돼졌는데 그때는 막무가내였다. '진경아! 이거 하란 말이여! 하란 말이여!'"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홍진경은 "그때가 사춘기였다. '안 계시면 오라이~' 이 멘트를 지금은 100번도 할 수 있다. 당시 영자 언니에게 '대사를 안 하면 안 되냐'라고 물었는데 코너에서 하차하고 싶다는 뜻으로 오해해서 소동이 좀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tvN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