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새로운 콘텐츠 제작 툴 ‘스마트에디터ONE(SmartEditorONE)’을 통해 블로그, 지식iN, 스마트스토어 등 네이버 서비스가 갖춘 각기 다른 콘텐츠 편집 툴을 일원화하고, 강화된 모바일 사용성과 손쉬운 동영상 제작환경을 제공한다.
그동안 네이버는 지식iN에 스마트에디터1.0을,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에는 3.0버전을 도입하는 등 각 서비스의 이용자 목적에 따라 다른 에디터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블로그, 지식iN,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에 공통된 제작 툴로써 스마트에디터ONE을 도입해 모바일에서도 편리한 콘텐츠 제작·구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지난 6월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2018 BLOSUM DAY’에서 발표한 동영상 등 비주얼콘텐츠 생산, 이용에 편리한 블로그 환경을 위한 로드맵(비디오로그, Video + BLOG)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베타 버전의 스마트에디터ONE을 선도입했다.
네이버 ApolloCIC 스마트에디터개발 현성식 리더는 “2017년 블로그&블로거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약 4000여 블로거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이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툴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편리한 콘텐츠 제작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