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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실물 카드 없어도 연동된 QR코드로 결제

입력 : 2018-12-16 20:38:54 수정 : 2018-12-16 20: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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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QRpay’ 확대
롯데카드가 롯데백화점 3개점(본점·잠실점·부산본점), 전국 롯데면세점, 드럭스토어 롭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앱카드 QR결제 방식의 ‘QRpay(큐알페이·사진)’를 확대하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카드 회원이 롯데면세점과 롭스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롯데카드 라이프 애플리케이션에서 ‘QR페이’를 눌러 생성된 QR코드를 가맹점 QR리더기로 읽어도 결제가 된다. 롯데카드 회원들은 실물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본인의 신용카드와 연동된 QR코드로 매장에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내년 1월3일까지 오프라인 롯데면세점에서 QR페이로 누적 200달러 이상 결제할 경우 2만원을 캐시백받을 수 있다. 이번 달 23일까지 전국 롭스 매장에서 QR페이 결제 고객에게는 누적 2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 5월 국내 카드사 최초로 QR코드 스캔으로 음식을 모바일로 주문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을 부산 사직야구장에 도입했다. 롯데카드 QR페이는 전국 롯데마트와 면세점, 롭스, 하이마트, GS25 등 1만4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QR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에 직접 QR리더기를 비치했다”며 “앞으로도 QR페이의 간편함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소용·이진경·조병욱·김라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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