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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집사부일체' 멤버와 전 남친 추억 있는 장소로 MT 떠나

입력 : 2018-12-02 14:16:52 수정 : 2018-12-02 14: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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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위에서 두 번째 사진 오른쪽)이 '집사부일체' 멤버와 전 남친 추억 있는 장소인 팬션으로 MT 떠났다.

2일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위에서 두 번째 사진 우측에서 두 번째),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집사부일체' 1주년을 기념하며 손예진과 함께 MT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이 동아리 이름까지 정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곳은 한 펜션이었다.

멤버들이 손예진에게 장소를 이곳으로 정한 이유를 묻자 손예진은 "전 남자 친구와의 추억이 있는 곳"이라고 소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손예진은 저녁 식사 내기 게임을 제안했다. 평소 게임을 좋아한다는 손예진은 직접 준비해온 게임 도구들을 설명하며 아이처럼 신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 손예진은 180도 달라진 눈빛으로 "이빨 보이면 탈락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긴장시켰다는 후문.

"회장님이라고 봐주지 않겠다"는 멤버들의 말에 "당연한 거 아니냐"며 밝혀 털털한 성격도 보여줬다.

한편 손예진의 '1주년 기념 MT' 현장은 2일 오후 6시25분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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