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방탄소년단 뷔가 좋아요" 5살 일본 꼬마의 남다른 사랑 표현 화제

입력 : 2018-11-28 08:00:00 수정 : 2018-11-27 22:32:05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방탄소년단 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돔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한 어린이 팬의 사진이 SNS를 타고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열린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한 남자아이의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사진 속 아이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23)가 만든 BT21 캐릭터인 ‘타타(TATA)’와 똑같은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콘서트 현장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아이를 보고 방탄소년단 팬들은 "애기타타! 만5살 뷔 최애고 오늘 콘서트 좋아 죽을 뻔했다고 한다.....❤️ #허락받았어요 "라며 SNS에 올린 것이다. 

방탄소년단 뷔를 상징하는 캐릭터 '타타'옷을 입고 공연장에 온 5살 일본 꼬마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뷔를 가장 좋아한다는 이 아이는 방탄소년단의 오사카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엄마에게 직접 뷔 캐릭터 옷 제작을 부탁했다는 전언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캐릭터 ‘타타’를 재현한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타타’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직접 디자인한 라인프렌즈와의 합작 캐릭터다. ‘타타’는 하트모양에서 나온 캐릭터로 외계에서 날아온 호기심 대장이라는 설정이다. 

 

라인프렌즈는 2017년 작년 대비 250억원 이상의 매출이 증가해 방탄소년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이 사진을 보고 “뷔가 꼭 보면 좋겠다” “타타 애기 귀엽다!” “저 옷은 정말 파는건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 연말까지 각종 음악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다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트위터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