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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가 방송 최초로 공황장애를 고백했다는 소식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위너 송민호(사진 왼쪽)가 공황장애를 앓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3일 밤 9시 방송될 JTBC '가장 완벽한 A.I.-인간지능'에서는 민경훈, 송민호, 아이즈원이 자신의 인간지능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송민호는 '인생'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세계적인 드로잉 전문 A.I. 미유(김정기 작가)와 함께 추억의 장소를 찾아갔다.
특히 공황장애를 앓은 적이 있다고 최초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사실 올해 초에 공황장애가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그랬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면서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있었던 이야기를 '인간 송민호'로서 진솔하게 털어놓았다는 후문.
송민호는 올해 초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살을 10kg 이상 감량했다"고 했다.
이어 "한창 작업 기간에는 살이 빠진 편이다. 식사도 안하고 집중하느라 잠도 못 잔다. 현재 인생 최대로 빠져서 유지하고 있다. 살이 빠지고 나서 주변 분들이 건강 걱정하며, 밥을 먹으라고 하는데 살을 급격히 빼면서 혈색이 안 좋아 보일 수 있지만 건강하고 힘도 세다"고 밝혔다.
'가장 완벽한 A.I.-인간지능'은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인공지능의 미래형 버전인 '인간지능'이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JTBC '가장 완벽한 A.I.-인간지능'
영상=유튜브 'JTBC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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