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상점' 설리의 '독특한 취향'…"야한 색과 고어물 좋아해"

설리(사진)가 독특한 취향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진리상점 EP09. 로고의 탄생'에서 설리는 새로운 로고 작업을 위해 일러스트 작가 GBDAY 배진형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설리는 어떤 색상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베이지, 살구색이다"고 답하자 따뜻한 색상을 좋아한다는 소리를 듣고선 "야한 색을 좋아한다"고 설명하며 웃었다.

이어 설리는 좋아하는 것들 대해서 얘기하면서 "고양이를 좋아한다. 생각해보니까 잔인한 거 좋아한다. 고어물을 되게 좋아한다"고 말해 일러스트 작가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좀비도 좋아한다. 내장 튀어나오고 뇌 터지고 눈알 빠져나오는 것들을 좋아한다"고 진지하게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지난달 25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진리상점'은 24부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방영된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네이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