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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못버는 남자 상관 없나요"라는 질문에 조수애 아나운서의 대답

입력 : 2018-11-21 00:00:00 수정 : 2018-11-20 22: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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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위에서 두번째 사진 왼쪽) JTBC 아나운서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조 아나운서가 한 시민과 인터뷰를 한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해 JTBC '오프라인 시민 마이크'에서 결혼과 관련한 주제로 시민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조 아나운서는 한 남성과 인터뷰를 했다.
 
조 아나운서는 "남성이 결혼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남성은 "보통 여성들은 경제력 있는 남성을 원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조 아나운서는 "남자들은 경제적 준비가 돼야만 결혼할 수 있느냐"고 질문했고, 남성은 "아나운서님은 돈 못 버는 남자도 상관느없냐"며 역으로 물었다.

남성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조 아나운서는 잠시 당황했으나 이내 "상관 없다"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조 아나운서와 박 대표가 내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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