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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 '밥 먹는 것도 잊고 게임 삼매경'(미우새)

입력 : 2018-11-17 17:54:28 수정 : 2018-11-17 17: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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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맨 윗 사진)이 친언니(가운데 사진 오른쪽)와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친 언니와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우새 제작진 측에 따르면 홍진영은 오는 18일 밤 9시 방송되는 '미우새'에서 밥 먹는 것조차 잊고 컴퓨터 게임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미우새’ 아들들 못지않은 ‘미운 우리 딸’ 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한 홍진영에게 엄마처럼 잔소리를 퍼붓는 언니와의 실감 넘치는 일상이 공개 된다. 

이날 제작진은 "홍진영 자매는 양세형·세찬 형제를 뛰어넘는 현실 케미로 녹화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라며 "특히 홍진영의 언니는 동생 못지않은 흥으로 어떤 노래에도 화음을 척척 맞춰내 감탄을 자아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행자들이 “형제끼리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광경이다” 라고 놀랄 만큼 사이좋던 자매 사이에 ‘주먹(?)’ 을 부르는 사건도 발생한다. 

평화롭던 ‘홍자매’ 의 집에서 “가만 안 둬, 못 살아 돌아가~!”, “언니 때문에 물 먹었잖아!” 등 살벌한 소리가 울려 퍼진 내막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SBS'미운오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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