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속보] 양구 전방 GP서 병사 총상 입은 채 발견…후송 중 숨져

입력 : 2018-11-16 18:26:34 수정 : 2018-11-16 19:00:07

인쇄 메일 url 공유 - +

병원 이송 중 사망…군 당국, 헌병수사관 투입해 경위 조사 중

 

16일 오후 5시께 강원도 양구군 동부전선 모 전방사단 GP(감시초소) 내 화장실에서 김모(21)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김 일병은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오후 5시 38분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GP는 보강공사 중이었으며, 김 일병은 GP를 오가며 임무를 수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김 일병을 국군홍천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사고 현장에는 헌병수사관을 투입해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엄정화 '반가운 인사'
  • 이엘 '완벽한 미모'
  • 조여정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