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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살찐 이유, 두 번의 이별로 모든 걸 다 잃은 느낌…힘들었다"

입력 : 2018-11-15 11:19:21 수정 : 2018-11-15 1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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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다나(사진)가 살찐 이유를 밝혔다..

14일 공개된 유튜브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는 '다시 날개 다나'  세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다나는 살찐 이유에 대해 "저한테 큰 일이 두 가지가 있었는데 며칠 사이에 일어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개 연애 중이던 사람과 작년에 헤어졌다. 이별 여행을 태어나서 처음 갔는데 거기서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는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아끼는 동생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들었다. 모든 걸 다 잃어버린 느낌과 동시에 불면증이 심해졌고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솔직히 연예인을 다시 할 마음이 없었다. 괜히 살찐 모습으로 나와서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근데 어떻게든 저를 활동하게 해서 연예인의 삶을 살게 해주려고 하는 회사한테는 고마운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다나의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다시 날개 다나'는 12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다나는 2001년 1집 앨범 ‘First Album’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5년엔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활동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유튜브 '라이프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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