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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남편 원빈 8년 공백 질문에… "왜 그렇게 작품을 안해서 욕먹는지"

입력 : 2018-11-12 15:37:14 수정 : 2018-11-12 15: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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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영화 '뷰티풀 데이즈'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배우 이나영이 남편 원빈의 긴 공백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나영은 12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남편 원빈의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나영은 “원빈씨가 왜 그렇게 작품을 안 해서 욕을 먹는지 모르겠다”며 "아마도 작품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그런 휴머니즘 장르는 많지 않아서 계속 찾고 있다 보니 늦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다.

같이 작품을 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그는 "우리끼리 그냥 농담처럼 가끔 그런 이야기를 하긴 한다"고 대답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를 마지막으로 8년 동안 작품 활동 없이 CF로만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나영(왼쪽)과 원빈은 2015년 5월 강원도 정선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나영과 원빈은 2015년 5월 강원도 정선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한편 ‘뷰티풀 데이즈’는 조선족 남편(오광록)과 아들(장동윤)을 떠나 홀로 한국에 온 탈북 여성(이나영)의 고통 어린 삶을 그린 영화이며, 오는 21일 개봉한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이든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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