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맨 위 왼쪽 사진)과 비(〃 〃 오른쪽 사진)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 부회장과 비는 모자지간 같은 사이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비는 2010년 7집 앨범 발매 후 VIP에게 보낸 축전에서 "늘 아들같이 보살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이미경 부회장님, 사랑해요"라고 적어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 지난 4월 비가 '널 붙잡을 노래'로 컴백할 당시 경호원을 대동해 무대를 직접 보러 가기도 했다.
또 이 부회장은 2011년 12월 연기자 정석원과 함께 경기도 연천군 신병 교육대를 찾아가 비를 면회했으며, 비와 같이 훈련받는 장병들에게까지 '밥차'를 선물하며 친분을 과시했다고 한다.
CJ그룹의 수많은 계열사 모델이기도 했던 비는 "CJ그룹 아들이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이처럼 이 부회장은 늘 비를 아들처럼 각별하게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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