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출근시간 지하철 2호선 또 고장… "2호선 때문에 퇴사해야 하나?"

입력 : 2018-11-01 10:08:44 수정 : 2018-11-01 10:08:44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열차가 지연 운행돼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일 오전 8시 58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불편을 겪은 승객들은 SNS에 "2호선때문에 퇴사해도 되나? 나 회사 못다니겠어" "2호선 고장 진짜 짜증나네 하루씩 돌아가면서 열차가 고장나 장난해?" "일찍 나와도 더 늦게 도착하는 2호선 매직★"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같은 날 1호선 구로역에서는 성추행 신고가 접수돼 전동차 운행이 일시적으로 지연됐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서울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시청역 방향으로 향하는 내선순환 열차의 출발이 신호가 바뀌지 않은 탓에 약 10분간 늦춰지기도 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이창훈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샤오팅 '완벽한 미모'
  • 샤오팅 '완벽한 미모'
  • 이성경 '심쿵'
  • 전지현 '매력적인 미소'
  • 박규영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