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의 4차전 선발 투수 리치 힐(사진)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리치 힐은 만 38세의 베테랑 투수이며 메이저리그 14년차 선수다. 그는 2016년 다저스로 트레이드 전에 9개팀을 떠돌던 저니맨이였다.
그의 주무기는 커브와 포심 패스트볼이다. 그의 커브는 메이저리그 정상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커브 의존하는 비율이 높아 손가락 물집 부상의 자유롭지 못해 시즌 내내 잔부상에 시달리고 했다.
그는 올 시즌의 좋은 활약을 펼쳤다. 25경기에 등판해 11승 5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8경기 등판에 1승 2패 평균자책점 3.48이다.
한편 리치 힐은 6회까지 1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메이저리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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