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메이저리그(MLB)선수 출신 김선우(사진)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 위원은 현재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4차전이 열리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현장 생중계를 진행 중이다.
김 위원은 역대 5호 한국인 메이저리거다. 김 위원은 선수 시절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맞상대 팀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투수로 데뷔했다.
이후 김 위원은 몬트리올 엑스포스-워싱턴 내셔널스를, 콜로라도 로키스, 신시내티 레즈, 루이빌 배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김 위원은 지난 2014년 LG트윈스 소속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15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엠스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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