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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밀리·그레이와 콜라보 무대 에 '힙합 아이돌 기분 느꼈다'(쇼미더머니777)

입력 : 2018-10-27 13:40:40 수정 : 2018-10-27 13: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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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밀리(사진 위), 그레이. 사진=Mnet'쇼미더머니777'

힙합 아이돌로 유명한 래퍼 그레이가 '쇼미더머니777' 키드밀리의 무대에 깜짝등장해 감미로운 보컬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오후에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나플라, pH-1, 키드밀리, 오르내림, 수퍼비, 루피 등 6명의 1차 경연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딥플로우-넉살 팀의 'EK'와 코드 쿤스트-팔로알토 팀의 '키드밀리'가 대결했다. 

특히 키드밀리는 'Change'무대를 선보이며 특별 게스트를 준비했다. 그레이의 깜짝등장이었다. 그레이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키드밀리는 "신경을 많이 섰다"라며 "아이돌의 기분을 느꼈다 기분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EK는 오랜 시간 함께 한 크루 MBA와 무대에 올라 ‘GOD GOD GOD’이란 곡을 선보였다. 

EK는 “멋진 분들과 무대를 서고 싶었지만 그동안 같이 웃어주고 울어온 친구들과 무대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밝혔다.

베팅 결과는 키드밀리의 승이었다. 최종 베팅 결과 역시 키드밀리가 424표를 받으면서 EK를 97표 차이로 이겼다.

한편, 그레이는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깜빡'으로 데뷔했다. 힙합계 아이돌로 불리는 래퍼다.  최근 tvN '300'과 Mnet '더 콜'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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