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인 스위스인 안나(사진 왼쪽)가 딸 나은이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주호의 딸 박나은 양과 안나가 슈퍼마켓 과자 코너에서 다정하게 과자를 고르고 있다.
한편 박주호와 안나는 과거 박주호가 스위스 명문클럽 FC바젤에서 뛰던 시절에 연을 맺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해당 클럽에서 활동했던 박주연은 당시 구단의 아르바이트 직원이던 안나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5월 첫 딸 안나을 얻었고, 지난해 둘째 아들을 낳았다.
안나는 6개 국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의 딸 나은이 또한 4개 국어를 한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안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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