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바라기' 박주호 딸 나은이, 추성훈 딸 사랑이에게 "언니 이뻐♡"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사랑이와 나은이가 '슈돌'에서 만났다.

지난 25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5주년 특집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추성훈의 딸 사랑이와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제주도에서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주도에 도착한 나은이는 "왜 안 오지?"라며 누군가를 목 빠지게 기다렸다. 나은이가 기다린 이는 바로 사랑이.

잠시 후 추성훈과 딸 사랑이가 제주도에 도착했다. 사랑이는 긴 머리,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랑이와 나은이는 만나자마자 '절친'처럼 찰싹 붙어 다녔다. 둘은 버스 옆자리에 앉아 꽁냥거리며 대화를 나누고, 함께 군것질을 하며 우정을 쌓았다.

나은이는 사랑이에게 "언니 이뻐"라며 먼저 애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손을 꼭 잡은 채 언니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언니 바라기'가 된 나은이는 사랑이와 함께 추성훈 품에 쏙 안겨 마구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행복한 에너지가 마구 뿜어져 나오는 사랑이와 나은이의 '투샷'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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