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나토군에게 훈련받는 아프가니스탄군 병사들. |
나토의 아프간 내 대테러 작전 지원부대인 '단호한 지원'(Resolute Support) 사령부는 이날 서부 헤라트 지방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해 나토 사령부 소속 군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나토는 사상자들의 국적은 밝히지 않고 다만 아프간군 소속은 아니라고 밝혔다.
'단호한 지원' 사령부는 "초기 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아프간군에 소속된 자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단호한 지원' 사령부는 아프간군의 대테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나토 회원국들이 모여 결성한 연합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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