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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 |
노 작가는 TV 드라마를 통해 소외계층, 소수자,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감 있는 이야기와 사회 이면을 보여주고,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B급 며느리’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간 갈등을 남편이자 아들인 남성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고부갈등을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로 인식을 전환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았다.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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