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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전 獨 총리와 결혼하는 김소연은 누구?

입력 : 2018-09-30 10:47:56 수정 : 2018-09-30 10: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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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슈뢰더(사진 왼쪽) 전 독일 총리와 백년가약을 맺는 연인 김소연씨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예비신부가 된 김씨(사진 오른쪽)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씨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州)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로 슈뢰더 전 총리의 통역사 역할을 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마르부르크대 경제학 전공한 김싸는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국내외 대통령 또는 정치인들의 통역을 맡으면서 전문 통역사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10년 현재 소속되어 있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州)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로 취임했다.

이어 그는 슈뢰더 전 총리의 방한 당시 통역을 전담, 그의 자서전을 번역 및 감수를 맡은 바 있다.

슈뢰더 전 총리와 열애설이 알려진 지난해 9월, 김씨는 약 2개월 뒤 남편과 합의 이혼했다.

한편, 29일(현지시간) 복수 매체에 따르면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은 독일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있는 아들론에서 내달 5일 화촉을 밝힌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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